김제시청 태권도팀, 제40회 협회장기 단체대항대회 종합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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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청 태권도팀, 제40회 협회장기 단체대항대회 종합 3위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0.11.30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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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kg 김진경 금메달, -57kg 정혜음 동메달, -49kg 엄혜원 동메달을 획득

지난 11월 23일부터 11월 29일까지(7일간) 경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0회 협회장기 전국 단체대항 태권도 대회겸 2011년도 국가대표선발예선대회에 출전한 김제시청 태권도팀(단장 조종곤)이 금 1, 동 2개를 획득하여 춘천시청, 수원시청에 이어 종합 3위를 차지하여 지평선의 고장 우리 김제를 전국에 널리 알렸다.

중, 고, 대, 일반부 2,570명이 출전하여 부별로 자웅을 겨루었으며 특히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1위, 2위에 입상한 선수에게는 2011년 국가대표 최종선발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혜택을 주는 비중 있는 대회로 이번 대회 입상자는 -73kg 김진경 금메달, -57kg 정혜음 동메달, -49kg 엄혜원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2011년 2월 하순경에 치루어질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전이 걸린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 김제시청에서는 이전 예선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성혜영, 엄혜원선수와 이번 예선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진경선수를 포함 3명의 선수가 출전하게 된다.

서인오 감독은 "남은 기간동안 열심히 준비하여 2011년도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항상 관심과 사랑을 주시는 이건식 시장님과 관계자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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