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군산시립도서관 대회의실에서는 문동신 군산시장의 주재로 읍면동 실천협의회장 및 회원, 읍면동장, 담당 실무자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시민운동 읍면동 실천협의회 전체회의’가 열렸다.
이 날 회의에서는 (주)ENG컨설팅 김은정 원장의 강의와 문동신 군산시장의 당부인사가 이어졌으며 문화시민운동 추진에 대한 필요성과 실천협의회 역할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문시장은 이어 “많은 기업들의 연이은 입주 등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새만금 방조제 개통으로 관광객들이 몰려오게 되면 국제적인 기업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 선진시민의식이 필수적이라 생각하고 지난해부터 문화시민운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해 문화시민운동 실천 결의대회를 가지고 올해 들어 문화시민운동 읍면동 발대식 개최 및 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홍보 영상물을 제작하는 등 참여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있다./박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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