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문화체육부장관기 중.고 하키대회‘성료’
상태바
김제,문화체육부장관기 중.고 하키대회‘성료’
  • 박정호
  • 승인 2009.08.20 12: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열린 제2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중고 하키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한하키협회가 주최하고 전북하키협회과 주관, 김제시와 김제시체육회과 후원한 이날 대회에는 이건식 김제시장, 경은천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내ㆍ외빈 및 전국 하키 동호인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남중부.여중부.남고부.여고부 4개 분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32개팀이 참여,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했다.

이번대회에서 김제중.김제여중.김제고가 나란히 3위를 차지, 김제가 명실상부한 하키의 고장임을 알렸으며 김제고 양지훈 선수는 득점상을 수상, 각광을 받았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수한 하키인들이 많이 발굴돼 한국의 하키발전에 도움이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김제시가 스포츠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위생 점검, 도로 정비 등 지속적으로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정호 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