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임실군수 후보 선거운동 돕고 돈 받은 선거운동원 무더기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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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임실군수 후보 선거운동 돕고 돈 받은 선거운동원 무더기 '기소'
  • 투데이안
  • 승인 2010.12.0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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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6.2지방선거 당시 돈을 받고 불법으로 임실군수 후보의 선거를 도운 운동원들을 무더기로 기소했다.

전주지검은 6.2지방선거와 관련해 당시 금품을 받고 선거를 도운 A씨 등 10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일 밝혔다.

검찰은 또 이들에게 1100만원을 전달한 B씨를 같은 혐의를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A씨 등은 6월초께 이미 구속된 C씨(38)에게 당시 군수 후보의 선거를 돕는 대가로 11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C씨는 지난달 22일 정치자금법 위반과 제3자뇌물취득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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