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경북 안동에서 또 다시 구제역 의심신고 3건이 추가로 접수돼 총 24건이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경북도에 따르면 안동시 북후면 장기리 한우 55두 사육장에서 3두가 구제역 증상을 보여 농주가 방역당국에 신고했다.
이와 함께 같은 시각 북후면 물한리 한우 45두 중 1두가 침을 흘리는 증상을 보여 신고했다.
또한 돼지 570두를 사육하는 풍산읍 회곡리 한 농장에서 1두 위와 같은 증상을 보여 방역당국이 시료채취에 들어갔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