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 등 10개 시·군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6일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를 기해 전북 완주와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 익산, 정읍, 전주, 남원 등 도내 10개 시·군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대는 7일 도내 대부분 지방에 영하의 기온을 보이는 등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대 관계자는 "오늘 아침보다 10도 이상 떨어지는 곳이 있어 한파주의보가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발효됐다"며 "건강관리와 시설물 관리 등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