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환 의원, 올해 총 22억 특별교부세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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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환 의원, 올해 총 22억 특별교부세 확보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0.12.1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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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산체련공원 진입 중로개설, 덕적천 배수개선 사업 등을 위한 특별교부세 12억 추가 확보
- 전북도민들의 복지 증진과 현안사업의 예산확보에 최선 다할 것

장세환 의원(민주당․전주 완산을)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2억원을 추가, 올해 총 22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지난 8월 서신동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 5억, 용머리골 인도정비 사업 2억, 효자 청소년문화의집 시설 개보수 사업 2억, 풍남중학교 인근 도로변 인도개설 사업 1억 등 10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한데 이어 이번에 총 12억의 특별교부세를 추가로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로 추진될 완산체련공원 진입 중로개설 사업은 전주시민의 숙원사업으로 완산체련공원 및 모악산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으나, 진입로가 협소해 교통병목 등 교통체증이 심화되고 있어 도로 개설을 통한 접근성을 확대하고, 인근 초․중학교 통학로 확보를 통한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또한, 전주시 상습홍수 피해 지역인 덕적천의 배수개선 사업을 위해 7억원을 확보했다.

삼천 지류인 덕적천 하류지역은 유역면적 대비 하천 폭이 협소하여 집중 호우시 하천수 범람으로 주택 및 농경지 침수 피해가 상습적으로 발생해왔다.

이에 교량가설 등의 정비를 통해 인근 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장세환 의원은 “지역주민들의 아픈 곳을 살피고, 그 분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것이 생활정치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전북도민들의 복지를 증진시키고, 지역 현안사업의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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