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6회 완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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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6회 완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 폐회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0.12.17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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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의장 박종관)는 17일 제3차 본회의 끝으로 지난달 29일 개회하여 1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166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완주군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7건의 조례와 2010년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 안 1건과 도시주거환경개선 사업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 의회 의견제시안 1건 등을 비롯해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건 등을 처리했다.

특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준비로 심도있는 감사를 실시해 총 71건을 지적하고, 이중 시정요구 17건, 건의 12건, 처리 41건, 수범사례 1건을 처리했다.

또한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 군민의 복리증진과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했다는 평가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내년도 일반회계 4,088억원 및 특별 회계 370억원을 포함해 총4,458억원과 201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은 일반회계 4,241억원 및 특별회계 347억원을 포함, 총4,588억원을 의결했다.

박종관 의장은 "제6대 의회가 출범하면서 처음으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에 수고가 많으신 동료의원들에게 노고를 치하한다"면서 "얼마 남지 않은 2010년도 유종의 미를 거두고 다가오는 2011년 신묘년에는 군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 의욕적이고 활기찬 군정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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