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정준호(41)가 MBC 이하정 아나운서(32)와 교제 중이다.
MBC TV ‘섹션TV 연예통신’은 2일 정준호의 애인이 이하정 아나운서라고 전했다. 이 아나운서는 “친하게 지내는 것은 맞다”라며 관계를 부정하지 않았다.
아는 사람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6개월째 사랑을 키워왔다. 공개석상에 대동할 정도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아나운서는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석사 출신이다. ‘뽀뽀뽀 아이조아’, ‘우리말 나들이’ 등에 출연했다. ‘6시 뉴스매거진’을 진행하고 있다. 이 아나운서는 2개월 전 ‘이하정이 만난 사람’ 코너를 통해 정준호를 인터뷰하기도 했다.
정준호 측은 “일반인 여성과 교제를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정준호는 지난해 말 MBC TV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내년에는 좋은 소식을 들려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발언,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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