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서 매우 희귀한 '판다 소(牛)' 태어나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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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 매우 희귀한 '판다 소(牛)' 태어나 화제
  • 투데이안
  • 승인 2011.01.02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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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희귀한 미니어처 '판다 소'(牛)가 태어나 화제다.

지난해 12월31일 오전 미국 콜로라도주 라리머 카운티 러브랜드 지역의 한 농장에서 판다와 유사한 모습을 한 미니소의 일종인 '판다 소'가 태어났다.

벤이라는 이름의 숫송아지는 일반 젖소 종인 로우라인 앵거스 카우인 어미에게서 태어났다.

'판다 소'는 흰 털로 덥힌 얼굴에 눈 주위만 검정색 털이 나 있어 마치 판다처럼 보인다고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미니어처 젖소는 유전자 변형을 통해 만들어져 애완용으로 사육되고 있다. 하지만 미니어처 '판다 소'는 전 세계적으로 24마리만 존재해 거의 알려지지 않고 있다.

이 소의 주인인 농부 크리스 제슨은 판다 송아지를 3만 달러(약 3300만 원)에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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