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한여자' 차수정 옷입었네…때가 때인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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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여자' 차수정 옷입었네…때가 때인만큼
  • 투데이안
  • 승인 2011.01.0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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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 여자’ 차수정(25)이 전혀 야하지 않게 새해인사를 했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차수정은 “작품에 전라 노출장면이 있어서 사실 고민을 많이 했어요. 하지만 극 흐름상 꼭 필요한 노출이라면 할 수 있다는 생각이 있었고, (원작자인) 마광수 교수님도 응원해주셨어요. 지금은 작품에 몰입하다보니까 노출이 크게 신경 쓰이지는 않아요. 관객들도 노출보다는 연기, 작품을 제대로 봐주셨으면 좋겠어요”라고 바랐다.

차수정은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의 헤로인 ‘사라’를 연기하고 있다.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극장에서 공연 중인 세미 뮤지컬이다. 연극적인 요소가 강한 시즌1을 업그레이드시켰다. 기존의 삽입곡에 15여곡을 새로 추가한 시즌2 버전의 여주인공이다.

미스코리아와 미스투어리즘퀸인터내셔널 선발대회 출신인 차수정은 170㎝에 35-24-34인치의 몸매를 자랑하는 글래머다. 극 막바지 5분여 동안 실오라기 한올 걸치지 않은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02-74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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