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박물관, 토끼 주제로 4일부터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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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박물관, 토끼 주제로 4일부터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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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1.0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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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전주박물관은 토끼의 해를 맞아 토끼를 주제로 한 전시를 4일부터 13일까지 박물관 민속실에서 연다.

신묘년(辛卯年)은 육십갑자 중 28번째다.

예부터 토끼는 '별주부전'에 등장하는 토끼처럼 꽤 많고, 교활한 동물로 인식됐다. 또 달에 사는 신령스럽고 기묘한 동물로 알려져 있다.

정동(正東)을 지켜주는 방위신이며, 음력 2월의 상징 동물이며 오방색 가운데 푸른색을 상징하고 오전 5시부터 7시까지의 시간신이기도 하다.

특히 토끼는 십이지신상, 십이지신도와 같은 회화 작품 그리고 도자기의 문양으로 활용됐다.

이번 신묘년 새해맞이 작은 전시에서는 십이지신도 가운데 토끼 그림과 쥐, 말, 닭 그림을 같이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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