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드라마, 불륜이 장땡…'장미의 전쟁'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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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드라마, 불륜이 장땡…'장미의 전쟁' 10.4%
  • 투데이안
  • 승인 2011.01.04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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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TV 아침연속극 ‘장미의 전쟁’이 두 자릿수 시청률로 출발했다.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3일 ‘장미의 전쟁’ 첫회가 전국 기준 시청률 10.4%를 기록했다. 전작 ‘여자를 몰라’의 첫 방송 시청률 9.5%보다 높은 수치다.

성·연령별로는 60대 이상 여성층에서 가장 높은 시청점유율(28%)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부산에서 13.5%로 가장 많이 시청했다.

평범한 일상과 남편의 불륜 등으로 가정의 위기를 겪는 중년 부부의 이야기다. 김혜리(42), 오대규(43), 김인서(27), 이형철(40) 등이 출연한다.

1회에서는 16주년 결혼기념일에 티격태격하는 오대규와 김혜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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