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제이튠 주식으로 25억원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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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제이튠 주식으로 25억원 벌었다
  • 투데이안
  • 승인 2011.01.04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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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39)이 제이튠엔터테인먼트 주식으로 1주일 만에 25억원을 벌었다.

박진영과 박진영이 수장으로 있는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12월27일 연예인 비(29·정지훈)를 매니지먼트하는 제이튠 유상증자에서 주당 1335원에 각각 134만314주와 239만7003주를 확보했다. JYP가 제이튠의 최대주주로 올라선 것이다.

이후 제이튠의 주가는 5일 연속 상한가를 쳤다. 지난 3일 종가는 3105원이다. 4일 오전에는 전일 대비 180원 올라 3285원에 거래됐다 종가 3205원으로 마무리됐다.

제이튠 역시 꾸준히 주가 관리를 했다. 지난해 12월30일 주총소집결의(정정) 공시를 통해 현 상호를 ㈜JYP엔터테인먼트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내년 2월 주주총회 소집공고를 통해 박진영을 비롯한 JYP의 이사진을 제이튠의 이사로 선임할 것이라고도 발표했다. 박진영과 박진영이 키운 여성그룹 ‘미스에이’와 전속 계약도 했다.

그 동안 박진영의 주식 평가액은 약 18억원에서 43억원으로 껑충 뛰었다. 앉아서 일주일 만에 25억원을 벌어들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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