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할매' 김태원, 닭가슴살만 먹는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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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할매' 김태원, 닭가슴살만 먹는 까닭
  • 투데이안
  • 승인 2011.01.11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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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부활’의 리더이자 ‘국민할매’ 김태원(46)이 아내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과시했다.

김태원은 최근 KBS 2TV ‘안녕하세요’의 한 코너인 ‘저요저요’ 녹화 중 평소 치킨을 먹을 때 닭 가슴살만 골라 먹는다고 알렸다. “아내에게 맛있는 부위를 양보하기 위해서”라고 했다. “지금까지도 아내는 내가 닭 가슴살을 좋아하는 줄 안다.”

한때 ‘주당’이었던 김태원은 현재 금주 중이다. “건강상의 이유로 시작한 금주를 현재까지도 꾸준히 지키고 있다”며 “‘남자의 자격’ 녹화가 끝나고 매번 갖는 술자리에서도 분위기만 즐길 뿐 술은 단 한 방울도 마시지 않는다”고 자랑했다.

또 “동료 연예인들도 금주를 돕기 위해 절대 술을 권하지 않는다”면서 ‘남자의 자격’멤버들에게 고마워했다.

김태원은 ‘중년 남성’에 대한 주제로 진행된 ‘전국고민자랑’에서는 중년 남자 연예인 대표로 출연해 활약했다. 10일 오후 11시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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