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경기회복 위해 자체합동 설계단 구성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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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경기회복 위해 자체합동 설계단 구성 운영
  • 투데이안
  • 승인 2011.01.1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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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서민경제 활성화와 안정적인 경제성장 지원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 지방재정을 조기집행하기 위한 자체설계 지원단을 구성 운영한다.

자체설계지원단은 건설교통국장을 단장으로 4개반 25명의 시설직으로 구성됐으며 시에서 시행하는 건설공사의 조기발주와 함께 예산절감을 위해 자체설계를 실시한다.

특히 시는 도로, 하천, 상,하수도, 농로, 교통시설 등 195건에 78억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건설공사를 자체 설계해 2월중에 발주하고 오는 10월경에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건설공사에 시 공무원이 현장을 직접 조사,측량하고 주민의견을 반영해 설계, 공사가 추진됨에따라 설계용역비 4억원의 예산절감효과를 가져온다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건설사업의 조기발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직원들의 기술업무 연찬능력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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