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민주당 무상시리즈는 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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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민주당 무상시리즈는 허구"
  • 투데이안
  • 승인 2011.01.22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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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21일 민주당이 주장하는 '무상복지'에 대해 "신뢰할 만한 구체적인 실현방안을 내놓지 못한다면 민주당 무상 시리즈는 허구에 불과하다"고 강력 비판했다.

배은희 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민주당만 이런(취약계층이 스스로 일어나는 복지가 필요하다는) 현실과 여론을 외면한 채 자신들의 무책임한 무상복지에 대한 비난을 무조건 정치논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또 "한나라당은 대한민국의 장래와 국민의 삶이 걸려있는 복지문제를 갖고 민주당과 한가롭게 정치논쟁을 벌일 생각이 없다"며 "국가의 미래가 걸린 복지정책에 대해 오로지 선거를 통해 심판 받자며 무책임한 선전에만 몰두하는 민주당이야 말로 이 문제를 정치쟁점화 해 정치적 이득만을 취하겠다는 얄팍한 속셈은 아닌지, 그 진정성이 의심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민주당은 나라를 걱정하는 국민 여론을 더 이상 외면하지 말고 국가의 미래를 위해 제1야당다운 진지한 자세로 처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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