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당 전북도당위원장에 방용승씨 '당선'
상태바
민노당 전북도당위원장에 방용승씨 '당선'
  • 투데이안
  • 승인 2011.01.22 16: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임 민주노동당 전북도당위원장에 방용승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공동대표가 당선됐다.

22일 민주노동당 전북도당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5일 동안 도당 제5기 임원선거 결과 방용승씨가 유효당권자 2771명 중 1315명(51.94%)의 지지를 얻어 당선됐다.

또한 부위원장에 김민아 전 도의원과 장종수 전국화학섬유산업노동조합 전북본부 본부, 이순봉 부위원장 등이 각각 당선됐다.

방용승 신임 위원장은 "추운 날씨만큼이나 도민들의 삶이 무척 어렵다"며 "당원들과 함께 노동자, 농민, 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지역정치를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보신당은 물론 지역의 진보정치세력의 통합을 이뤄내 내년 총선에 민주당의 지역정치 독식구조를 타파해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5기 임원진은 다음달 1일부터 도당을 이끌어가게 된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