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용진읍(읍장 강신영)이 2020년 새해를 맞이해 주민 소통행보를 시작했다.
15일 용진읍은 이달 초부터 39개 마을을 순회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민들은 마을 숙원사업과 애로사항 등 의견을 제시하고, 읍에서는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직원과 주민들 간의 진솔한 대화가 오가고 있다.
강신영 용진읍장은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읍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민과 함께 으뜸 용진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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