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혁신도시 추진지원 특별위원회에 신임 위원장 민주당 노석만 의원(비례대표)이 선임됐다.
전북도의회 혁신도시 특별위원회는 25일 회의를 갖고 노 의원을 신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혁신도시 특위는 다음달 설 귀성객 대상으로 LH본사유치 홍보활동과 서울 상경 범도민 궐기대회 등 전반적인 활동 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노 신임 위원장은 "고 유영국 위원장의 뜻을 이어받아 전주·완주 혁신도시에 LH본사가 유치되도록 국회 및 국토부를 방문하는 등 의회차원에서 할 수 있는 것을 모두 총동원해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중앙정치권과 정부에서 LH공사 문제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어 적극적인 대응전략이 절실한 이때에 혁신도시추진단장과 부단장이 공석 상태다"라며 "하루빨리 LH본사 유치에 적임자를 배치할 것을 전북도에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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