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설명절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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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설명절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큰 호응
  • 나인기 기자
  • 승인 2020.01.3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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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서울과 자매결연도시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설명절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직거래장터는 서울시 동대문구·도봉구·양천구·관악구·강서구, 전북혁신도시 등에서 군과 부안군직거래사업단 17개 업체가 참여해 부안군 대표 농·특산물을 알리는 판촉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직거래장터에서는 매년 도시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는 곰소젓갈을 비롯해 버섯, 장류, 죽염, 쌀, 잡곡, 오디가공품 등 25개 품목을 선보였다.
특히 군은 서울시 관악구의회와 강서구 화곡농협을 방문해 신규시장 개척과 함께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건강하고 우수한 품질의 부안군 농·특산물의 판매촉진은 물론 정기적 장터운영을 요청했다.
왕정순 관악구의회 의장은 관악구청에 마련된 직거래장터를 방문해 설명절 선물세트를 구매하고 청정지역 부안에서 생산된 농·특산물 홍보에 동참했다.
왕정순 의장은 “부안군 농·특산물은 품질이 우수해 관악구민들에게 인기가 좋다”며 “양 지자체간 교류협력을 통해 부안군 농·특산물이 많이 팔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 참여를 촉진하고 판매활성화를 위해 재경·재부산 등 부안군 향우회 회원 1000여명에게 SNS와 우편을 통해 직거래장터 안내 홍보물을 사전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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