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지역 5개로타리클럽, 결식노인 30명에게 영양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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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지역 5개로타리클럽, 결식노인 30명에게 영양식 지원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0.04.16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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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지역 5개로타리클럽(김제,지평선,성산,만경,단야)은 16일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30명의 결식 노인을 위해 600만원 상당의 영양식품을 김제노인종합복지관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출이 어려워 식료품 구하기 어려운 독거노인을 위해 마련됐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노인 30명을 선정해 주 1회 영양식이 지원될 예정이다.

결식노인 영양식 지원사업은 김제지역자활센터(정다운도시락)가 영양식을 제공하고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가 영양식을 전달함으로써 독거노인 안전망을 구축하는 지역사회의 기반이 마련됐고 김제로타리클럽에서는 2019년 500만원의 후원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됐다.
고영선 김제로타리클럽 회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통해 독거노인들이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도록 응원하기위해 금번 나눔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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