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선 황금보리 추억의 보리밭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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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선 황금보리 추억의 보리밭 축제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02.0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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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선황금보리명품화사업단 & 진봉면 경관보전추진위원회 행사협약(MOU) 체결

김제 지평선황금보리명품화사업단(단장 유창성)은 진봉면 경관보전추진위원회(위원장 김길승)와 지난 9일 진봉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행사협약(MOU)을 체결해 진봉면 보리밭 축제 행사를 공동 주관할 예정이다.


진봉면 보리밭 축제는 5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하늘과 땅이 맞닿는 오직 한 곳 지평선의 고장 진봉면 심포리 망해사 앞 보리밭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제 지평선의 드넓은 황금들녘 보리밭을 배경으로 체험 프로그램, 보리음식 체험전, 특산품 홍보와 판촉 등 지난해보다 더 알차고 짜임새 있는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김제시는 다양한 보리가공식품 개발로 고부가가치 창출 및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확보를 위해 ‘10년부터 ’12년까지 3년간에 걸쳐 지평선황금보리명품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모악산새순영농조합법인(대표 고양례)이 사업에 참여하여 황금보리소주 개발에 성공해 판매중이며 계속해서 신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체결(MOU)을 통하여 (사)지평선황금보리명품화사업단은 성공적인 사업의 성과를 위해 진봉의 추억의 보리밭 축제와 지평선황금보리명품화사업을 연계·홍보·판매함으로써 김제지역보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더불어 김제의 보리가공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더불어 향토산업육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앞으로 김제시가 보리산업의 메카로 자리 잡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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