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 창립이사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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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 창립이사회 실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0.06.0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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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농림축수산인의 소득증대 등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창립이사회를 실시하며 농민들의 기대를 증가시키고 있다.
3일 군산시에 따르면 재단법인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농업인회관 3층 회의실에서 창립이사회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시동을 걸었다.

이날 이사회는 강임준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 위촉, 사업계획 및 예산안, 제규정 제정, 직원채용계획에 대한 심의ㆍ의결을 했다.
재단은 학교ㆍ복지ㆍ공공ㆍ기업급식, 나아가 새만금 지구의 신생기업에 지역농축수산물 및 지역가공품 공급 등 공공성과 공익성을 담보로 사업영역 확장 및 지역순환경제 창출을 위한 중간 지원 조직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재단설립을 위해 재단법인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설립 및 운영조례를 제정하고, 설립 타당성 용역, 출자출연기관 설립 심의, 발기인 총회, 임원공개모집을 위한 임원 추천위원회 등을 개최했었다.
강임준 이사장은 “기존 농업정책의 생산과 소득지원 중심에서 유통과 소비촉진에 집중해 재단법인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지역먹거리 선순환체계를 구축해 농가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설립허가신청 및 설립 등기, 직원채용 등 후속절차를 신속히 마무리 해 오는 8월 개원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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