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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서장 제태환)는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폭염피해, 예방, 신속 대응을 위해 2020년 폭염 대비 소방활동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2019년 전국 폭염 인명피해는 온열질환자수는 1,841명, 사망자수는 11명으로 나타났으며 폭염 재산피해는 가축 2,190천여 마리, 양식어루 205천여마리 폐사의 피해가 있었다. 전라북도는 온열질환자 91명으로 사망자 2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소방활동대책 내용으로는 ▲ 119구급대 온열환자 대비 출동태세 확립 ▲ 벌집 제거 출동태세 강화 ▲ 수난사고 출동태세 대비 ▲ 풍수해 장비 가동 점검 ▲ 취약계층 및 축산농가 급수지원 등이다.
제태환 서장은 “올여름 폭염 특보를 대비해 시민의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도 더운 여름철에는 온도가 높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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