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농어촌공사 부안지사, 코로나19 진단키트 부안군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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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농어촌공사 부안지사, 코로나19 진단키트 부안군 기탁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0.07.05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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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코로나 19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 농어촌공사 장비호부안지사장이 코로나19 진단키트를 부안군에 기탁 위기극복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 3일 장비호 한국 농어촌공사 부안지사장은 부안군청을 방문해 총 500명 가량 검사가 가능한 코로나19 진단키트(200만원 상당)를 기탁, 코로나19 의심증세로 선별진료소를 찾은 군민들의 검사에 사용될 계획이다.

장비호 부안지사장은 “코로나 19가 지속적으로 확산하는 상황에서 군민들의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해 청정 부안을 지키는데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고 기탁배경을 설명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최근 전북지역 인근 시군에서 확 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예방 및 신속한 검사·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에 코로나19 진단키트를 기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진단키트가 군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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