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취임 2주년 언론인과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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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 취임 2주년 언론인과 간담회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0.07.05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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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현안사업 해결과 지역발전을 위해 발로 뛰는 지방행정을 펼쳐 2020년 5412억 원의 국가예산을 역대 최대 확보,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 건설을 위해 숨가쁘게 달려왔다”고 밝혔다,
취임 2주년을 맞은 권익현군수가 지난 3일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민선 7기 부안군은 신 성장동력산업인 수소산업 플랫폼 구축과 부안형푸그플렌수립 등으로 다시 돌아오는 농촌, 공동체가 살아나는 부안을 일구며 활력을 넣고자 최선을 다해왔다”고 회상하기도 했다.

권 군수는 신 성장동력산업 육성과 안정적 소득창출 등을 통해 갈수록 침체되고 활력을 잃어가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다짐이다. 
특히 민선 7기 부안군은 고분자연료 전지 신뢰성 평가센터와 수소충전소 건립, 연료전지드론 상용화 지원, 수소·연료전지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 지원, 수소전기차 민간보급, 수소전기차 민간보급 등 수소산업 플렛폼 기반 구축 등을 통해 농업과 관광, 미래산업성장산업이 함께 공존하는 도시로 변모하는 전환점이 되고 있다며 공약사업을 차근차근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낙후된 구 도심 및 터미널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인정사업 공모에 선정돼 46년 묵은 시외버스 공용터널을 새롭게 개발할 계획이며 농어촌버스터미널에 휴게소를 건립해 휴식공간을 조성해 폭염과 혹한으로부터 군민들을 보호하고 40년 이상된 장기 미집행시설 도로와 공원 등을 정비, 사유재산권을 침해를 해소해 무분별한 개발을 방지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부안군은 RPC 통합을 통해 부안 쌀 천년의 솜씨의 재배관리에서 유통, 가공까지 동일한 기준으로 관리해 가격을 통일하고 중저가와 고급 프리미업급 쌀로 투 트랙 전략을 통해 농가소득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부안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한 2019년 농산시책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군으로 선전되는 등 다양한 농산정책을 추진하면서 그 우수성을 인정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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