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변산면, 여름휴가철 피서객 맞이 환경정화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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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변산면, 여름휴가철 피서객 맞이 환경정화활동 펼쳐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0.07.08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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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변산면(면장 박현선)이 모항마을주민(이장 이춘희)와 면사무소 직원 등 30여 명이 모항해수욕장 해안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피서객 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8일 이들은 환경정화활동은 코로나 19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깨끗하고 분위기 있는 환경을 제공하려고 모항해수욕장 등  2km 해안가에 쌓여 있는 폐 그물, 스티로폼, 밧줄, 어구, 플라스틱, 빈병 등 생활폐기물 및 해안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보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박현선 면장은 “지역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시는 모항주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을 만들기 위해 여러분들의 적극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변 산면 박현선 면장은 환경정화활동이 일회성이 아닌 유관기관, 사회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하고 있어 지역주민은 물론, 변 산면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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