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영업용 '모바일 원스톱 시스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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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영업용 '모바일 원스톱 시스템' 지원
  • 투데이안
  • 승인 2011.02.1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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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는 14일 영업담당들의 판매업무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폰과 연동한 영업시스템인 '모바일 원스톱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갤럭시 S, 아이폰과 같은 스마트폰을 비롯해 갤럭시탭과 아이패드에서도 지원이 가능하며, 실시간으로 각종 차량정보와 재고현황 조회, 견적 생성, 고객 조회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영업담당은 고객상담에 필요한 정보를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차량 재고 조회를 포함해 고객 등록, 계약서 작성 및 출고 예정일 등 기존에 사무실 내 컴퓨터를 통해서만 가능했던 업무들을 외부에서도 처리할 수 있다.

그레고리 필립스 르노삼성차 영업본부장(부사장)은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담당들의 높은 효율성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난 한달 간 파일럿 버전 운영을 통해 최적화된 모바일 시스템을 적용했다"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차는 고객편의를 위해 모바일 웹사이트(m.renaultsamsungM.com)를 통한 온라인 견적 서비스와 정비 이력, 영업 및 서비스 지점 찾기 등 맞춤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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