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유소년승마단(용담승마클럽 운영)이 창단 이후 첫 출사표를 던진 승마대회에서 입상의 결실을 얻는 쾌거를 거두었다.
지난 25~26일 전국 유소년 승마단원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강원도 홍천 소노벨리체 승마클럽에서 열린 이 대회에 진안군 유소년승마단원 10명이 첫 출사표를 던졌다.
이영래 운영대표는 “유소년승마단이 열악한 환경속에서 창단했는데 열심히 노력한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