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직원들 대학경쟁력 강화위해 발벗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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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직원들 대학경쟁력 강화위해 발벗고 나섰다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02.2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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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서정호)에서는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대학 재학율 확대방안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갖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했다.

총 228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방안모집에는 180여명이 참가하는 높은 참여율을 보였으며,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인 분야는 취업 및 학사구조개선 등이다.

이외에 ▲장학 ▲홍보 ▲ 책임지도교수제 ▲ 휴학 ▲ 교과과정▲ 유학(외국학생유치) ▲ 멘토 ▲ 학생복지 등 여러 분야에 대한 창의적 아이디어가 창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군산대학교 공직협은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수렴된 아이디어를 키워드별로 분류해서 관련부서에 보내 가능성 유무를 타진한 후, 실현 가능성이 있는 아이디어는 행정에 적극적 반영할 예정이다.

공모 결과 ▲최우수상/라광필(총무과) ▲우수상/서해성(시설과), 정헌중(정보전산원) ▲ 황룡상/조은미(재무과), 이승민(재무과), 류재덕(교무과) ▲ 새만금상/천미경(학사관리과), 김성연(재무과), 이근구(교육개발원), 박영규(재무과) ▲ 장려상/최광숙(학생종합인력개발원), 이찬호(대외협력과), 신선호(입학관리과), 정홍렬(학생종합인력개발원) 최연수(선박실습운영센터)로 이 외 공모전에 참가한 전원에게는 참가상이 수여됐다./엄범희 기자

최우수상에는 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우수상 40만원 상당, 황룡상 30만원 상당, 새만금상 20만원 상당, 장려상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수여되었고, 이 외 참가한 전원에게 참가상과 함께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되었다.

이번 공모로 군산대학교는 직원들의 애교심을 고취하고 일하는 학교 분위기도 조성하면서 학교 선진화에 기여하는 다양한 아이디어 창출하게 되어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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