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목정 김광수 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3일 무주군 반딧불체육관 게이트볼장에서 열렸다.
무주군 게이트볼연합회(회장 전의식)가 주최 · 주관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회에는 무주군 관내 게이트볼 동호회 15개 팀 119명의 회원들이 참가했다.
이어 “선친의 유지를 받들어 후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전북도시가스 김흥식 대표님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목정 김광수 회장기 게이트볼대회는 무주군 무풍면이 고향인 故 김광수 회장이 생전에 향토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09년 첫 대회가 개최됐으며 12회가 개최돼 오는 동안 주민화합과 건강증진에 기여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무주군에서는 목정 김광수 회장기 게이트볼 외에도 연간 5번의 대회가 개최돼 게이트볼 활성화를 주도하고 있으며, 6개 읍면 21개 팀 130여 명의 동호인들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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