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차고지에 주차돼 있던 시외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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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차고지에 주차돼 있던 시외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 투데이안
  • 승인 2011.02.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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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차고지에 주차돼 있던 시외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전북 전주덕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0시1분께 팔복동 호남고속버스 차고지에 주차돼 있던 이 회사 소속 시외버스(전북70아50XX)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불은 13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 관계자는 "감식 결과가 나와봐야 방화 여부를 알 수 있겠지만 최근 전주시내 버스파업과 관련해 버스 파손 등이 잇따르고 있는 만큼, 이 부분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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