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들의 효자 노릇을 한 배달의 명수가 앱만족도 조사를 실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시는 1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2020 군산사랑배달앱 ‘배달의 명수’ 앱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참여방법은 ‘배달의 명수’ 앱 팝업창을 클릭해 참여 가능하며 설문에 응해 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당첨자 1,000명에게 할인쿠폰 5,000원을 지급한다.
이종혁 소상공인지원과장은 “만족도조사를 토대로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윈윈하는 상생어플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달의 명수는 영세 소상공인들이 가입비와 광고료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배달앱으로 최근 음식뿐만 아니라 꽃집, 떡집, 정육점 등 카테고리를 확대해 다양한 배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3월 13일 출시 이후 12월 14일까지 28만건 주문, 67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 19로 인해 극심한 어려움에 처한 지역 내 영세소상공인들이 온라인 배달시장 진입의 기회를 늘리고 안정을 도모하며 큰 힘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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