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점차 사라져 가는 전주가정식 음식을 보존키로 했다.
이는 의미 있는 것으로 각 가정마다 특유의 비법을 보존한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종갓집에서 전해오는 전통음식은 그 지방의 특색을 말해주는 것으로 음식을 통해 지방에서 생산되는 먹을거리를 살펴 볼 수 있다.
60년대 어려웠던 시절 밀가루로 끼니를 때웠던 생각이 든다. 들판에 온 천지가 나물이었고 지금에 생각해 보면 그런 음식이 보약이었고 100년을 사는 것이다.
힘들고 어려웠던 시절 끼니때우기에 다른 생각이 없었던 시절 당시 음식이 보약이라면 지금은 잘 연구하고 살펴서 전해져야 할 것이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