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도시재생 뉴딜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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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도시재생 뉴딜 기대가 크다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20.12.23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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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관심이 크다.
도시재생을 통해 어둡고 칙칙했던 도시가 변하는 것에 반대할 이유가 없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은 총괄관리자 3곳, 인정사업 3곳, 전주시 지우산마을, 오순도순 그린 신복마을, 김제시 지평선 역전마을 등으로 내년부터는 현재진행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의 속도를 높여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의 성과를 나타내겠다고 했다.

그러나 도시재생의 기본은 지역의 특성을 살려 화려하진 않겠지만 정갈하면서 고유의 전통을 이어가야 한다. 출처불명의 도시재생은 의미가 없다. 지역의 특성을 잘 살려 고유의 디자인과 색깔을 통해 도시이미지를 이어가야 한다.
전북도는 지난 2014년부터 선정된 38곳 중 올해까지 3곳을 마치고 내년에는 6곳, 2022년에는 7곳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조성된 모든 아이디어는 향후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전북의 미래를 내다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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