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코로나19 예방 위해 종교시설에 마스크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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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코로나19 예방 위해 종교시설에 마스크 배부
  • 권남주 기자
  • 승인 2021.01.20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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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수 장수군수는 20일 수도권 코로나19 감염이 급증하고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이 연장된 가운데 관내 종교시설에 마스크 3,000장과 체온계를 배부했다.
이날 종교시설 마스크 배부는 장영수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3명이 직접 종교시설을 방문해 마스크와 체온계를 전달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위기 극복이 앞당겨질 수 있도록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종교시설 방역 강화 조치사항을 준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장영수 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종교시설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며 “이웃인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종교시설에서도 강화된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장수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 기간 동안 중점관리시설 등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해 지역 내 코로나19 발생자 0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 위반 시설에 대해서는 「감염병예방및관리에관한법률」에 의거 행정조치 하는 등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수칙이행 점검 및 방역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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