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한의약 취약계층을 위한 ‘한의약 가정방문 비대면 사업’을 운영한다.
한의약 가정방문 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생애주기별 건강문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작해온 사업으로 80여 명의 대상자에게 매월 2회~3회에 걸쳐 한의사와 함께 찾아가는 한방 진료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번 비대면서비스는 오는 29일까지 각 가정을 방문, 한약제와 파스를 담은 꾸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순창군보건의료원 정영곤 원장은 “한의약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한방파스와 의약품이 담긴 꾸러미를 전달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해당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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