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사이버 평생학습센터가 상시학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학습콘텐츠를 개발,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을 찾는다.
4일 김제시는 “시민들이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학습에 참여하고 시∙공간적 제약을 벗어나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창출할 수 있는 학습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사이버 학습센터를 개설, 평생교육현황과 어학을 비롯 취업, 자격증, 문화, 생활 등 다양한 e-러닝 콘텐츠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학습과정에서 이용도가 높았던 외국어분야 강좌수를 늘리고 재테크/취업분야 및 문화교양 분야의 강좌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또 지난해 가장 높은 학습률을 보인 공인중개사 과정과 9급 행정직과정은 최신 시험경향을 반영한 과정으로 과정수를 늘렸고 어린이 사이버학습과 자녀교육을 위한 과정, 다문화가정 이주여성을 위한 ‘드라마로 쉽게 배우는 한국어과정’ 신설하는 등 총 9개분야 232과정으로 개편했다.
박현 인재양성과장은 “김제시민이라면 회원등록만으로 누구나 수준 높은 양질의 사이버학습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면서 “열린 평생학습의 기회를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가치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제시 사이버평생학습센터는 2007년에 구축, 김제시 홈페이지(www.gimje.go.kr) 배움터와 김제시 사이버학습센터(www.cyber.gimje.go.kr)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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