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생태관광 완성도 높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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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생태관광 완성도 높여야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21.02.0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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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청정지역에 생태관광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
전북의 우수한 자연경관과 보전가치가 있는 생태자원을 활용해 생태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한다.

지금은 100세 시대에 살면서 제2의 인생 즉 은퇴 후 삶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전북지역은 다행히 굴뚝이 없어 그동안 서러움을 받았지만 오히려 ‘독’이 아닌 ‘보약’이 된 셈이다. 자연유산을 잘 살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서해안의 갯벌을 지키고 동부권의 산림휴양시설을 친환경적으로 운용하는 것 역시 생태관광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이다.
잘 지어진 서양식 호텔보다는 한식구조의 숙박시설이 체험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전북의 정을 나눌 수 있다. 여기에 전문적인 이벤트서비스는 영원히 잊지 못하는 추억이 된다.
아울러 전라도 정도 천년을 기념해 조성된 마실길과 연계된 관광코스도 좋은 호응도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풍수 지리적으로 2023년부터는 한반도가 9운에 들어선다.
20년동안 지속될 이 기운은 동북방향으로 한반도는 동해지역이고 전북지역은 동북권인 무주·진안·장수지역을 말한다.
실버경찰을 발족시키고 산림치유의 전문성을 갖춰야 한다. 전문 한방병원의 설립은 고부가가치적이고 일자리도 창출할 것이다.
아울러 학생수련원과 육군사관학교 이전, 논산훈련소 이전도 추진해야 하고 돈이 되는 산림사업을 펼쳐 임업인의 소득도 향상시켜야 한다.
전북의 생태관광의 기반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신축년에는 전북의 기상이 드높아지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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