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꽃샘추위 다시 기승…체감기온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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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꽃샘추위 다시 기승…체감기온 '뚝'
  • 투데이안
  • 승인 2011.03.07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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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꽃샘추위 다시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찬 대륙고기압의 확장으로 기온이 떨어지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 서울 영하 3도, 인천 영하 2도, 수원 영하 3도, 춘천 영하 3도, 강릉 0도, 청주 영하 1도도, 대전 영하 2도, 전주 영하 1도, 광주 1도, 대구 3도, 부산 4도, 제주 5도 등으로 예측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5도, 인천 5도, 수원 6도, 춘천 7도, 강릉 8도, 청주 7도, 대전 7도, 전주 7도, 광주 8도, 대구 10도, 부산 11도, 제주 7도 등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전해상, 남해서부전해상과 제주도전해상에서 1.5~4.0m로 점차 높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은 0.5~2.0m로 일 것으로 예상된다.

7일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 예상강수량은 울릉도. 독도 5㎜ 내외의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낮겠다"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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