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국민체육센터 재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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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국민체육센터 재개장
  • 조민상 기자
  • 승인 2021.02.1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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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국민체육센터가 헬스장 증축공사를 마무리하고 15일 재개장했다.
국민체육센터는 2013년 건립하여 헬스장 및 수영장, 어린이 풀장, 에어로빅실 등을 갖추고 운영하던 체육센터를 국민체육진흥기금 10억원 및 군비 5억원을 투입하여 헬스장 및 에어로빅실 등을 증축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진안군민의 안전을 위하여 시간대별 환기 및 소독을 실시하고, 손소독 및 발열체크, 출입자 명단관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세부 운영내용으로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6시부터 22시까지 운영하며, 토요일 6시부터 18시까지 일요일은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고(둘째, 넷째 휴일) 수영장과 에어로빅실은 코로나19 상황을 지켜보고 추후 재개장 할 계획이다.
2019년에는 연간 75,496명이 이용을 하였고 지난해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이용 인원이 줄어든 23,344명으로 이용 하였다.
전춘성 군수는 “국민체육센터 개관을 기다리는 주민들이 많이 계셨다고 알고 있다. 이번 재개관을 통해 코로나 19로 답답한 마음이 조금이나마 해소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안전 수칙을 잘 지켜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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