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선태)이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우리 음식 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부럼깨소 건강하소’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잊혀져가는 우리 음식 문화를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우리 음식을 접할 수 있도록 음식문화와 놀이를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행사는 정월대보름인 26일부터 28일까지 전주한옥마을 내 우리놀이터 마루달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1일 150명 한정, 3일간 총 4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김선태 원장은 “한국전통문화전당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더불어 한 해 건강을 기원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월대보름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전통문화전당 한식창의센터(063-281-158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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