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오는 4일까지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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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오는 4일까지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
  • 권남주 기자
  • 승인 2021.03.0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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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이 보다 신속한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으로 군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백신 접종 일정을 앞당겨 오는 4일까지 완료할 방침이다.
지난달 26일 장수군은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2~4일까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대상자인 요양시설 및 복지센터 종사자 및 입소자 61명에 대해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접종을 위해 의료원은 의사 1명, 간호사 2명, 행정인력 3명으로 구성된 접종팀을 구성하고 오전·후로 나눠 접종을 실시한다.
2일에는 요양시설 및 복지센터 종사자 및 입소자 35명, 3일 13명, 4일 13명에 대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며, 모두 내원 접종 방식으로 진행된다.
접종 후에는 기관 담당자를 지정해 7일간 이상반응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1차 접종자의 2차 접종은 5월 이내에 실시할 예정이며, 4월 초까지 보건소 역학조사인력, 119구급대 등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3~9월까지는 ▲의료기관 종사자 ▲집단시설 종사자 ▲65세 이상 노인 ▲만성질환자 ▲교육·보육시설 종사자 ▲군인·소방·경찰 ▲ 50~64세 성인 등 1만 3,638명에 대해 순차적으로 접종한다.
군은 안전하고 원활한 접종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한누리전당에 접종센터를 구축하고 의료진 등 보건의료 인력, 행정인력을 구성해 분기별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해 접종을 실시한다.
접종센터 운영기간 동안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읍·면별 접종 셔틀 버스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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