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소방서, 장수군 의용소방대 코로나 방역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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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소방서, 장수군 의용소방대 코로나 방역에 앞장
  • 권남주 기자
  • 승인 2021.03.1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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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소방서(서장 김장수)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장수소방서 27개대 의용소방대가 코로나 방역에 앞장서고 있다.
장수소방서 의용소방대는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전통시장, 터미널, 복지관, 어린이집 등 집단감염 우려가 높은 다중밀집장소를 중심으로 집중적인 생활방역을 추진한다.

3월 현재 장수소방서 의용소방대원 857명이 지역 주민들의 안전확보를 위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힘을 모아 다중밀집장소 171개소에 대해 생활방역을 실시했다.
김재문 장수군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종식시까지 주민들 출입이 잦은 곳을 찾아 관내 구석구석 생활방역을 실시해 코로나19 바이러스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고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장수 소방서장은 “군민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방역 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단합된 힘을 바탕으로 군민의 안전을 위해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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