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유치 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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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유치 환영한다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21.03.18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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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수소산업의 핵심기관인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가 완주군에서 유치에 성공했다.
전북 탄소산업과 잘 어울리는 산업기반으로 굴뚝산업에서 밀려난 전북경제의 축이 될 공산이 크다.

이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는 세계최초로 제정된 수소법이 올해부터 시행되면서 수소용품에 대한 안전검사가 법적 의무화 됐다.
따라서 수소연료 전지, 수소용품제조설비 등 검사와 수소용품평가, 인증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처럼 완주군과 전북도의 노력에 전국으뜸 수소 및 탄소지역으로서 명성을 얻게 됐다.
수소용품 검시지원센터는 오는 2023년 운영 목표로 완주 테크노벨리 제2산단에 건립될 예정이다.
이로써 전북지역은 탄소산업과 수소산업의 양 날개를 달고 경제구조 혁신은 물론 관련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게 된다.
이러한 경제구조를 발판으로 대학과 연계된 고기능, 고인력을 양산해 질 좋은 일자리가 만들어지면 젊은층의 수도권집중을 막고 인구늘리기에도 한 몫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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