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지난 18일 농촌생활 평생학습 목공반 교육을 진행해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올해 5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53명의 교육생을 3개 반으로 나눠 진행한다.
군은 당초 15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50명이 넘는 군민들이 교육을 신청해 교육 인원을 확대하고 일정을 조정해 53명의 교육생을 3개의 반으로 나누어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시행한다.
순창군농업기술센터 진영무 소장은 “농촌생활 평생학습 목공반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이 배움의 열정을 아낌없이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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