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자원봉사 사회봉사과목 오리엔테이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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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자원봉사 사회봉사과목 오리엔테이션 개최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03.1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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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사회봉사과목 오리엔테이션'이 전북대학교 학생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1일과 12일 양일에 걸쳐 전북대 전대학술문회관(舊합동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전주시와 전북대학교가 협약을 맺어 전북대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회봉사과목 학점이수제에 전주시 자원봉사센터 전문강사가 파견되어 대학생들에게 자원봉사 참여 및 활동방법, 자원봉사 활동시 유의 사항 등을 설명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지난 2008년 3월 도내 대학중 처음으로 전주시와 업무협약을 맺어 재학생에게 사회봉사 학점이수제를 추진하고 있다.

사회봉사를 교양필수과목으로 지정해 재학생들이 32시간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해야 졸업할수 있도록 하고있다.

황의옥 전주시자원봉사센터소장은 "사회봉사 학점이수제와 관련해 원할한 자원봉사 활동을 위한 수요처현황과 프로그램 제공, 봉사활동 상담, 소양교육은 물론 자원봉사 활동중 발생할수 있는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참여자 전원 상해보험을 가입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는 전주권 6개 대학중 전북대학교과 전주기전대학이 참여하고 있지만 대학 관계자들을 계속 접촉해 전주권 6개대학 전체로 확대 시키겠다"고 말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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