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신동이 소외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사업을 연중 추진하며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군산시 해신동은 저장강박 가구를 방문해 새마을회, 복지통장 등 10여명과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대청소를 실시해 1t가량의 폐기물 처리와 장독대 등 주변환경도 깨끗이 정비했으며, 향후에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근본적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공영임대아파트에 이주토록 안내하고 유관기관과도 협의해 나가는데 도움을 주기로 했다.
진신성 해신동장은“관내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새마을회 및 복지통장과 함께 주거환경개선 활동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민간기관들과 협력을 통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발굴에 더욱 적극적인 노력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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