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지역건설사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지역건설산업발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지역건설산업발전위원회는 '군산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역건설산업의 활성화 촉진 및 지역건설산업의 육성과 지역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1년 공공사업 발주 현황자료 검토, 관내 건설업체의 애로사항 정취 및 건설업 동향 그리고 관내 건설자재ㆍ장비ㆍ인력 사용 현황 분석과 지역 건설업체 하도급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서도 참석자 간 열띤 토론을 벌였다.
신 부시장은 “민간사업에 지역업체들이 공동 참여토록 유도하고, 관내 주요 건설현장에 지역 내 생산자재·인력 등이 사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개진된 의견에 대해 적극협조로 지역건설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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